1. ai로봇과 인류의 공존
영화"아틀라스"는 2024년에 개봉한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로, 첨단 기술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심오한 질문들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서막은 가까운 미래의 첨단 도시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에마 콜린스(에이프릴 보든)는 세계 최대 기술 기업인 텔레오스의 데이터 과학자로, 혁신적인 인공지능 시스템인 '아틀라스'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초지능 AI입니다. 에마는 아틀라스를 개발하면서 점차 AI의 윤리적 문제와 위험성을 인식하게 되고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텔레오스의 최고경영자인 빅터 스톤(리처드 드레이퍼스)은 아틀라스를 이용해 세계를 통제하려는 야망을 드러냅니다. 빅터는 아틀라스를 통해 전 세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조종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계를 변화시키려 합니다.
에마는 빅터의 계획을 저지하기로 결심하고, 텔레오스를 떠나 반란군 조직과 접촉합니다. 반란군은 아틀라스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결성된 그룹입니다. 에마는 반란군의 리더인 제이슨(마이클 B. 조던)과 협력하여 텔레오스의 보안 시스템을 해킹하고 아틀라스를 무력화할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빅터는 에마의 배신을 알고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텔레오스의 특수 요원들을 보내게 되고 에마와 반란군은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며, 여러 번의 위기와 절체절명의 순간들을 극복합니다. 그 과정에서 에마는 아틀라스의 진정한 능력과 빅터의 계획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에마와 제이슨은 마침내 텔레오스의 본부에 잠입하는 데 성공합니다. 본부에서 에마는 아틀라스의 중앙 서버에 접근하여 시스템을 무력화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에마는 빅터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되고,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합니다. 에마는 자신의 기술적 능력과 전략을 총동원하여 아틀라스를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을 치릅니다.
빅터의 계획이 저지된 후, 에마와 반란군은 아틀라스를 해체하고, 이를 통해 인류가 다시 자유를 찾도록 합니다. 에마는 자신이 겪었던 모든 일들과 잃어버린 동료들을 회상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합니다.
2. 주제와 메시지
영화 "아틀라스"는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탐구합니다. 영화는 초지능 AI의 위험성과 그 윤리적 문제를 강조하며,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에마의 여정을 통해 영화는 용기, 희생, 그리고 인류애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며, 기술이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책임감 있는 사용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제니퍼로페즈의 자기관리가 뛰어나다는 점이었습니다. 여전사라는 고전적 캐릭터가 이영화에서는 많이 중요해보였는데 잘 다져진 피지컬로 전장 한복판에서도 안잡혀가고 폭발하지 않으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지 너무나도 잘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영화 아틀라스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나 꾸준히 오리지널로 공개해주는 넷플릭스때문에 여름이 시작되는 요즘 집콕할 이유가 더 생깁니다. 이상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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