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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 여동생을 죽인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

by 옐로우레이져 2024. 6. 11.

 

1. 살해된 여동생, 단서도 증거도 없다. 

영화는 어린 시절 동생이 살해당한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장우(주원)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장우는 동생을 잃은 슬픔과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는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고향 마을로 돌아옵니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동생의 복수를 하는 것입니다.

장우가 돌아온 고향 마을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 소녀들이 납치된 후 잔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이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장우는 이 사건들이 자신의 동생이 살해당한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믿고, 직접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조사를 진행하면서 장우는 마을에서 소문으로만 떠도는 괴이한 남자, '그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놈'이 초자연적인 존재이며, 아이들을 납치해 살해한다고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장우는 '그놈'이 실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를 추적하기로 결심합니다.

장우는 마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 시은(이유영)과 함께 사건을 추적합니다. 시은은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도움으로 장우는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갑니다. 시은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놈'의 정체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지만, 그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장우와 시은은 함께 수많은 위험을 감수하며 '그놈'의 정체에 다가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장우는 '그놈'이 자신과 더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자신의 과거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장우는 '그놈'이 자신의 동생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을 죽인 연쇄 살인범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마침내, 장우와 시은은 '그놈'의 은신처를 찾아내고, 그와 대치하게 됩니다. '그놈'은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자 장우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범행이 단순한 살인이 아니라, 신비한 의식을 위해 저질러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의 범행에는 초자연적인 이유가 있으며, 그는 이를 통해 자신의 힘을 강화하려 했던 것입니다.

장우는 '그놈'의 말을 믿지 않지만, 시은의 예지 능력을 통해 그가 일부 진실을 말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결국 장우는 '그놈'과의 최후의 대결에서 그를 물리치고, 그의 연쇄 살인 행각을 막아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장우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시은도 큰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놈'이 사라진 후, 마을은 다시 평화를 되찾지만, 장우는 여전히 동생을 잃은 슬픔과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시은은 장우에게 그가 동생의 복수를 이룬 것을 위로하며, 이제는 자신의 삶을 되찾을 것을 권유합니다. 영화는 장우가 시은의 말을 듣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끝이 납니다.

"그놈이다"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초자연적인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감정적인 깊이를 동시에 담으려고 노력합니다. 주원과 이유영의 열연은 돋보이지만 그들의 연기로 가려진 아쉬움은 관객의 몫일 겁니다.

 

2. 개연성과 억지설정

이 영화의 결말은 같이 죽을 각오로 뛰어내리게 되지만 결국 주인공 장우는 살아남습니다. 시은 눈에는 계속 보였지만 소녀귀신은 약사의 죽은 여동생이었고 오빠가 살인하기를 그만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타난거였고 장우와 시은은 죽은 은지의 넋을 기리며 결말을 내는데 도대체 어던 개연성이 있는지 의문이었고 영화보는 내내 어떻게하면 이런 설정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영화였습니다.